나경원 프로필 나이 학력 재산 자녀 남편

나경원 서울대 졸업 사진 (TV조선 캡처)
나경원 1986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사법연수원 시절 나경원의 별명은 '나징가제트'였는데, 마진가제트처럼 무쇠 체력으로 끝까지 앉아서 공부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나경원이 자신의 공부 비결을 "목표를 정하면 그 하나만 미치도록 하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악독한 공부파였던 나경원은 사법연수원 24기를 10위권 이내의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습니다. 그리고 상위권만 가능하다는 판사에게 암용, 약 7년 동안 판사 생활을 했습니다.
'얼짱 국회의원'... 서울대시절부터 눈에 띈 미모입니다
작고 서구적인 외모의 나경원은 대표적인 미녀 정치인으로 꼽힙니다. 초등학생 때 예쁜 얼굴 때문에 초등학교 6학년 때 연극 '잠자는 숲의 공주'에 공주 역으로 발탁되었는데, 당시 남학생들이 왕자 역을 맡기 위해 기립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대학 때도 그녀의 미모는 음대나 미술대 학생보다 두드러졌습니다. 당시 서울대 남학생 중에 나경원을 좋아하지 않은 남자가 없었을 정도라고 하는데, 원희룡, 조국과 동기입니다. 나경원의 외모를 놓고 정치권에서도 수다가 많았습니다.

사법연수원시절 나경원
- 2010년 강용석은 대학생 토론회 뒤풀이 자리에서 여성 의원들의 외모는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이 낫다. 나경원 의원은 "얼굴은 예쁜데 키가 작아서 볼품이 없다"고 성희롱 발언을 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언론 등에서 가끔 제 외모를 언급하는 기사를 쓸 때는 저 역시 부담스러워요. 제 외모가 특별히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저는 외모지상주의를 매우 경계하는 사람입니다. 인간의 겉모습은 다분히 주관적인 판단의 대상이고 생각과 인품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나경원 자서전에서)

나경원 김재호 CC 시절 모습 (TV조선 캡처)
나경원은 서울대 재학 중 자신을 마음에 두고 있던 많은 남학생을 뒤로하고 현재 남편인 나경원 판사와 공인된 캠퍼스 커플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교내 '선남선녀'로 주목을 받았지만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결혼했습니다. 여동생이 먼저 결혼을 선언하는 바람에 갑자기 결혼했다는 나경원은 "여성으로서 남편에게 멋진 청혼도 받지 못하고 서둘러 결혼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억울하다"고 말합니다.
윤아 엄마 정치 입문 계기 된 딸
나경원에게는 다운증후군이 있는 딸이 있습니다. 딸을 키우면서 장애아 교육의 현실을 알게 된 나경원은 정계 진출을 결심했습니다. 딸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에 학교에서 강하게 입학 거부당하자 나경원은 교육청에 항의했습니다. 하지만 꿈쩍도 않던 교육청이 어머니가 '판사'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해당 학교 교장에게 행동 처분을 내린 일화가 있었습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나경원은 윤아가 장애인 취업사관학교를 수료하고 여러 자격증을 취득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딸 유나 장애인 취업사관학교 수료식 모습 (TV조선 캡처)
하지만 아들딸을 둘러싼 엄마 찬스 특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들이 고등학교 재학 중 서울대 실험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나경원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무혐의로 결론이 났습니다. 또 딸이 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 합격하는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MBC 보도프로그램에서 폭로했습니다. 나경원은 사실무근을 주장하며 해당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재판 과정에서 나경원 딸의 성적이 최하위였지만 4명의 면접위원이 수험생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매겨 합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MB 여자입니다'... 이명박 의 소방관으로서 인지도 향상입니다
2002년 16대 대선 기간에 이회창 후보 캠프에 들어가 정치인으로 첫발을 내디딘 나경원은 17대 대선 최전선에서 이명박 후보 대변인으로 활약했습니다. 당시 BBK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이명박 후보를 방어하기 위해 이명박 소방관, 백신이 된 나경원은 '여성 MB', 'MB 아바타'라는 별명이 따라다녔습니다.

MB 대변인 당시
마침내 이대통령 당선으로 승승장구하던 나경원 나경원나경원은 여세를 몰아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당시 원희룡을 꺾고 공천을 받았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패했습니다.
주어경원 모든 패러디의 대상이 된 전설의 어록
2007년 이명박 후보 대변인 시절 대선 막바지에 튀어나온 이명박의 BBK 동영상에 대해 나경원은 MB 발언에 주어가 없다는 명언을 남겨 주어 경원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당시 BBK 동영상에서는 이명박이 'BBK 설립했다'고 한 부분이 나오는데, 이를 즉석에서 대변한 나경원은 "다소 과장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 있었을 뿐 '내가 설립했다'고 하지 않아 설립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를 이명박 후보가 설립했다고 단정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당내에서는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평가했지만 이후 주어가 없으면 무효라는 많은 패러디만 남겨 전설의 어록이 되고 말았습니다.

'MB의 입'으로 활약한 나경원
"버럭 경원".... “어디서 지금!!”
2008년 10월 국정감사 때 나경원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대행을 맡았지만 의사진행 발언 문제로 민주당 의원들과의 언쟁이 심해졌습니다. 한 야당 의원이 마이크를 손에 들고 책상을 내리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나경원은 "어디서 지금 이러고 있어요?"라고 말하려다 순간 "어디서 지금"이라고 버럭하고 말았습니다. 평소 온화한 말투의 나경원의 다른 모습이 나왔고, 다음날 언론에서는 '버럭경원'이라는 이름을 붙여 보도했습니다. 나경원는 자서전을 통해 당시 나경원는 지금 생각해도 적절한 행동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나달크 문정권에 맞선 보수여전사
문재인 정부시절 원내대표에 당선된 나경원 나경원나경원 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고 부르며 보수 진영으로부터 '나달크(나경원+잔다르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또 같은 해 공수처법의 패스트트랙 저지 과정에서 한국당과 민주당의

패스트트랙 저지를 몸으로 보여주는 한국당

구호 외치는 나경원 원내대표
마르지 않는 별명의 샘, 나경원
높은 인지도만큼이나 소문이 많은 나경원은 그 밖에도 수많은 별명이 있습니다. 대변인 시절 차가운 논리의 언변으로 유명해 '얼음공주', 선거철마다 나경원의 인지도 덕을 보려는 후보들의 지원 유세 요청이 쇄도하면서 '원더우먼'이라는 애칭도 붙었습니다. 또 나경원 나경원씨의 측근이었던 MB, 박근혜 등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나경원 이씨가 다가와 도움을 준 반기문 전 총장이 급격한 지지율 하락으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그가 지지하는 정치인마다 낙마해 마이너스 손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4.10 총선을 앞두고 박빙의 격전지 동작을 지역구를 재탈환하기 위해 나선 나경원은 동작을 위해 달려 듣는 '나길동'으로 불린다며 자신의 별명을 널리 알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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